네이버 개발자 센터 :: http://www.dev.naver.com/
저는 이 곳을 그냥 개인 소스 저장소 수준으로만 사용하고 있지만,
실제로 어? 하실만한 유명한 오픈소스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이 둘러보시고 이름과 사용처만이라도 알아두시는 것도 큰 자산이 됩니다.
우측 중간에 [나의 프로젝트 등록]을 클릭하여 새로운 프로젝트를 등록합니다.
프로젝트 이름 : 본인 or 외부에서 보고 식별할 수 있는 이름
프로젝트 아이디 : svn repository 에서 구분하는 아이디 (svn 서버에서 중복이 없는지 체크합니다.)
프로젝트 공개 설명 : 프로젝트의 간단한 소개
코드관리 시스템 : SVN을 선택합니다.
프로젝트 등록에 성공하면 이미지와 같은 팝업창이 뜹니다.
확인 하시면 repository는 프로젝트 등록 후 약 15분 후에 생성됩니다.라는 메시지가
프로젝트 사이트 상단에 표시됩니다.
15분 웹서핑하시고 다시 오세요.ㅋ
프로젝트 사이트에서 좌측에 [코드] 메뉴를 선택하시면 이미지 같은 설명을 보실수 있습니다.
오른쪽의 개발자의 Subversion 접근 박스의
https://dev.naver.com/svn/*** 를 복사합니다.
주의 : https://dev.naver.com/svn/ 까지는 공통이고, 그 다음 경로는 프로젝트의 아이디입니다.
왜 프로젝트를 등록할 때, 중복 확인을 하시는지 아시겠지요 ㅎ
이클립스로 다시 돌아와 소스를 저장소로 올려보겠습니다.
프로젝트를 우클릭하고 Team > Share Project...을 선택합니다.
여기서도 SVN을 일관적으로 선택해줍니다.
첫 등록이기 때문에 이미 사용 중인 저장소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새로운 저장소를 등록합니다.
복사해 두었던 저장소 주소를 붙여넣습니다.
저장소 주소 + 프로젝트 이름을 연결한 URL이 최종 저장소의 주소가 됩니다.
완료하면 프로세스창이 쭉 올라가다가 중간에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해야 합니다.
네이버의 아이디와 패스워드입니다.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맞다면 그대로 프로세스가 끝나고 이클립스의 perspective가
Team Synchronizing 으로 변경됩니다.
변경된 perspective 형태입니다.
좌측에 Synchronize에 개발자센터에 등록할 프로젝트가 올라와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를 우클릭하고 Team > Commit...을 클릭합니다.
Commit : 신규, 변경, 삭제된 소스를 저장소에 반영합니다.
Update to HEAD : 최종 버전의 소스를 내려받습니다.
Update to Version : 원하는 버전의 소스를 내려받습니다. (게임을 중간 중간 저장하면서 한 파일에만 저장하지 않고
여러 파일로 분산 저장해 두었던 것을 원하는 시간대로 불러오기 하는 것과 같다고 이해하시면 될까요.ㅋ)
다른 메뉴는 특별히 자주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기능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지 못합니다... 죄송합니다.)
아래 Branch나 Merge는 프로젝트 형태에 따라 사용 빈도가 있을 수 있는 메뉴라 따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Commit은 SVN을 사용하면서도 중요하지만 다른 버전관리 툴을 사용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작업입니다.
내가 개발한 부분을 개발서버에 반영하여,
협업중인 개발자, QA, PM, 상황에 따라서는 고객에게까지 봐주세요.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작업입니다.
최대한 작은 작업 단위로 Commit을 하셔야 다른 개발자와 충돌하는 부분도 줄어들고,
History를 관리하시는데 유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소스의 변경사항이 없거나, Commit이 끝나 모두 서버에 반영이 되었다면 보시는 이미지와 같은 메시지를 보여줍니다.
프로젝트 이름 앞에 노란색 원통같은 아이콘이 보이시나요.
노란색은 저장소에 같은 버전으로 Commit하였다는 표시입니다.
썰을 하나 풀어보자면, SVN은 참 무섭습니다.
누가 언제 소스를 변경하였는지 모두 모니터링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ㅋ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책임 소제를 규명하는데 사용 되기도 한다는 뜻입니다. ㅠㅡㅠ
최근에 영세(6인) 업체와 협업이 있었습니다.
업체에서 인력이 부족해 정말 아무나 뽑아서 M/M을 채워넣어서 문제가 생긴 적이있습니다.
업체 사수와 제가 개발한 부분까지 신입 분들이 마음껏? 수정하시고 Commit 하시는 바람에
개발 중이던 솔루션이 엉망이 된적이 있었는데,
출근하자마자 제가 말 없이 조용히 처리하려고 했지만.,, PM께서..ㅋㅋ
신입 분들께서 본인들은 끝까지 아니라고 오리발 내미시다가..
빡친 제가 결국 History 오픈해서 수정한 사람, 수정한 날짜, 수정한 내용까지 들이밀어
업체 대표까지 PM 앞으로 강제 소환한 적이 있었습니다..ㄷㄷ
개발자라면. 자신이 개발툴을 사용한다면 적어도 기본 기능은 꼭 알아둬야겠습니다....
그 신입 분들은 프로젝트 종료 회식 때,, 결국 초대받지 못했습니다.. 으히힠!!
개발자 센터에서는 Commit History를 더 자세히 볼수 있습니다.
으... 무섭습니다.
이클립스의 Subclipse와 네이버의 개발자센터 연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어려운 부분이 아니기도 하고, 저희 블로그를 찾아주실 정도면
한 번만 해보셔도 딱 감이 오실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파일 저장 == Commit 이라고 생각하는 개발자 1人이 제안합니다.
자주 Commit 하시고 자주 Update 하는 개발자가 되어봅시다. ㅎ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출저 : http://cusmaker.tistory.com/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