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프로젝트환경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필수 조건 중의 하나가 협업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
요구분석/정의 > 상위/상세설계 > 구현/시험 > 검증 > 납품 및 운영/업그레이드의 cycle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제품/프로젝트 개발 및 운영/업그레이드를 구분한 Activity관리 및 산출물기반으로의 협업이 이뤄져야하는데, PM/개발자 및 프로젝트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stake-holder를 적절한 수준의 보안 정책으로 이에 포함시켜 activity 및 산출물을 공유하고 협업하면 그만큼 프로젝트 성공율이 높아질 뿐더러, 자연스럽게 Project-Lessons-Learned의 DB가 축적되기때문에, 이러한 협업 시스템은 필수적이라고 보여진다.
그동안 사용한 tool들을 간단히 비교/공유 하고자 한다.
버그에 한정된 전형적인 Bug Tracking System으로 활용하면 Issue관리까지도 가능하나 제품 초기의 컨셉이 BTS에 한정이 되어있어서, 이슈/문서/지식/형상을 포함하는 개념까지로 확장하기가 어렵다. PHP+MySQL 조합으로 설치가 그리 어렵지 않으나 WIKI 및 Subversion과 연동시킬 경우 설정이 다소 어려움.
이슈(로드맵/마일스톤)+위키+형상관리(Subversion)뷰어 기능이 존재하여, 상호간에 Link 개념으로 유기적 연동이 된다 (이슈를 발생하여 이 이슈 key를 subversion커밋할 시 포함시키면 자동으로 연동되며, WIKI에서도 이슈 key를 연동할 수 있음.) 이슈, 위키의 기능들이 최소한의 기능들로 구성됨. TNF, 제로보드등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고 있음. 설치가 어렵웠는데 최근 0.11로 판올림하면서 설치가 쉬워졌고, TOW등을 이용하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음. ( TOW (TracOnWindows) http://trac.tistory.com/ )
* Jira (Commercial이나 Open Source 프로젝트/비영리재단은 무료)
Jira는 이슈(버전/콤포넌트)기반 추적 시스템이나 work-flow개념을 탑재하여, 다양한 형태(개발 + 운영관리)의 이슈 관리를 할 수 있고, 사용자 입맞에 맞추어 거의 모든 필드를 대상으로 통계 추출을 할 수 있음. 같은 회사에서 나오는 WIKI (Confluence) , CROWD(SSO), Fisheye(형상관리뷰어), Crucible(코드리뷰도구)의 연동이 이슈를 바탕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음.
* CodeBeamer (Commercial이나 5명이하 2개미만 프로젝트/Open Source 프로젝트는 무료)
이슈+WIKI+Subversion/뷰어+빌드관리+Forum/게시판까지 포함된 프로젝트 협업 관리 시스템의 종합 상자격으로 설치도 압축 풀고 실행만 하면 바로 협업시스템을 쓸 수 있을 정도로 잘 되어 있음. 2008년 Jolt Productivity 및 Software Dev. Jolt Awards 수상
약간의 주관적인 판단이긴 하지만
- 설치용이성 : CodeBeamer > Trac (TOW or Easy Install사용시) > Jira > Mantis(w WIKI/SVN)
- 관리용이성 (사용자/백업/복구) : CodeBeamer > Jira > Trac > Mantis
- IT프로젝트 활용도 : CodeBeamer > Jira > Trac > Mantis
- Customize/(쉬운)확장성: Jira > CodeBeamer > Trac > Mantis
IT/SW개발회사이고, 기본 협업시스템이 없다면 CodeBeamer 이나 Trac을 도입을 추천하고, Non-IT/일반회사일 경우 Jira (+Confluence/WIKI) 조합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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