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3. 22:39

레진코믹스 권정혁 CTO 님. 트위터에서는 Xguru로 더 유명하신분.

권정혁 CTO (레진엔터테인먼트)

약력

한국과학기술원 석사
전, 삼성전자 책임연구원
전, KTH 기술전략팀 팀장
현, 한성대학교 멀티미디어공학과 겸임교수
현, 레진엔터테인먼트 CTO

주요활동

1997년부터 중소기업, 벤처, 삼성전자 등을 거치면서 GIS, CTI, Mobile, Web Service, Embedded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최근까지 KTH 기술전략팀 팀장으로 모바일 / 클라우드 / SNS에 관련한 신기술 분석/기술전략 수립을 담당하였으며, 또한 회사 내/외부 개발자들에게 기술을 전도하고 소통하는 디벨로퍼 에반젤리스트로 활동하였다. 4월부터 컨텐츠 전문회사인 레진엔터테인먼트 를 설립하여, 웹툰 전문서비스인 레진코믹스를 만들고 있다. 블로그와 트위터에서는 xguru 라는 아이디로 더 잘알려져 있고, 온라인상에서 개발자의 생생한 시각으로 새로운 IT 기술을 전파하고 있으며, 고도화된 모바일 앱/모바일웹/웹서비스를 만드는 것에 주목하고 있다.


이력만 봐도 정말 산전수전 다 겪으신분이다. 이런분께 개발자의 삶, 어떻게 개발자로서 살아가야하는지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과 내가 실천해야 할 것들을 몇가지를 적는다면..

1. 관심이 생기면 끝까지 파고 들어야 한다. (예) 검색엔진은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2. 디테일에 미쳐랴. (구매자에 대한 존중, 오픈소스 시대에 디테일 빼고는 경쟁할게 없다.) 

3. Developer Evangelist 가 되라.

  항상 새로운 것들에 귀를 기울일 것.

  경쟁자들을 인정해라.

  회사의 대변인이 아닌 회사 기술에 대해서 얘기해야 한다.

  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

  내가 아는 모든 것을 공유 해라.


이런 재미있는 닭튀김 수렴공식까지 이야기 까지 해주셨다. 정말 좋은신 분, 재미있으신분, 일을 즐기시는 분인 것 같다.


강의를 들으며 개발자로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앞으로는 더욱 더 디테일있게 개발을 하고, 내가 사용한 기술에 대해서 설명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야 겠다. 

개발을 하면서도 중얼중얼 말하는 연습을 해야 겠다.




  



Posted by hoonihoon